현 총동문회장 인사말
제26대 수도총동문회 회장 임창섭(1983년 전자과)입니다.
1924년 개교 이래, 수많은 선후배님이 땀방울로 일궈온 찬란한 역사와 전통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가 졸업한 지도 벌써 43년이 흘렀습니다. 시골에서 상경하여 당시 교정에서 ‘나 하나는 수도의 전부다.’라는 함성을 외치며 3년 내내 흘린 땀과 열정이 지금의 이 자리에 있게 한 원동력이라고 봅니다.
부족한 저에게 동문회를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신 선후배 동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저의 임기 동안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세대를 잇는 소통의 가교가 되겠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젊은 동문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홈페이지에 꼭 필요한(다양한) 정보를 올려 디지털 플랫폼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또한, 지역과 직장 내에서 활동하는 소모임 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와 정보 교류가 일어나는 '살아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모교 발전과 후배 양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모교의 발전이 곧 동문의 힘입니다.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후배들이 글로벌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내실화하고, 선배들의 지혜를 전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모교와도 긴밀히 협력하여 최고의 명문 마이스터고등학교로서 위상을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셋째, '수도의 자긍심'을 높이겠습니다.
우리 동문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보여준 성과를 널리 알리고, 수도인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서로를 믿고 끌어줄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동문회의 주인은 회장인 저 한 사람이 아니라, 여기 계신 여러분 모두입니다. 아무리 좋은 계획도 동문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없이는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고 합니다. 우리의 모교가 100년의 역사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님, 동기 그리고 사랑하는 후배님
동창회 홈페이지를 활용하시어 동문회 및 모교 동정을 꼭 살펴보시고 동문회의 운영 관련 건의사항 등도 말씀 해주시면 동문회 운영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동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동참을 바랍니다.
동문 선후배님 가정과 사업장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5월 16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제26대 총동문회장 임 창 섭

